라피트특급 vs 공항급행 선택은? 간사이-난바. 잘못 선택하면 1시간이 날라간다고?

요즘 엔저시대를 맞이하여 일본을 찾으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 중 오사카는 전통적인 관광+맛집 코스로 유명한데요,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로 갈 때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 라피트특급 vs 공항급행 열차에 대해 짧고 굵게 알아보겠습니다. 맨 아래 요약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요시간 – 라피트특급 승!

라피트특급이 더 적게 걸립니다(40분 vs 50분으로 약 10분). 그러나 라피트든 급행이든 먼저 출발하면 먼저 도착하는 시스템으로 중간에 추월이 되진 않습니다.

소요비용 – 공항급행 승!

공항급행이 더 저렴합니다. 520엔 차이니 현재 환율로 환산시(23.07.22기준, 100엔 = 909원), 약 4726원 차이입니다.

좌석 편의성 – 라피트특급 승!

라피트특급이 더 편리합니다. 지정석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공항급행도 공항이 종점이기에 지정석은 아니어도 좌석 선점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배차 간격(시간 활용성) – 공항급행 승!

라피트특급은 1시간에 1대 꼴로 있기 때문에 라피트특급만 고집하다간 자칫 1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급행은 20~30분 간격으로 배차가 되어 있어 시간 활용성 면에서는 더 우세합니다.

최종정리요약

라피트특급 공항급행 비교

각자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으로 즐거운 오사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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