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으로 고통받는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얻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를 통해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북 경주에서는 한 한의원이 난임치료에 용하다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 곳은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새벽부터 줄을 선다고 하는데요, 효과는 있는지 그리고 어디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경주 한의원
경주에 위치한 해당 한의원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도 방문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진맥만 짚고도 최근 유산 유무를 파악하기도 하고, 부부에게 처방을 할 때는 언제쯤 아기가 생길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예인 J씨가 이거 다 먹었는데도 애가 안 생기면 어떡하냐? 고 묻자 ‘그럴 일은 없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료 후 처방이 필요없는 부부가 왔다며 그냥 가라고 한 부부는 실제로 한 달 뒤 자연임신이 되었다는 뒷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맛집은 인터넷으로 번호표를 배부하기도 하고 전날 미리 순번을 정해주기도 하지만, 여기는 그런 것 전혀 없이 오픈 했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선착순으로 진료보는 형태라고 합니다. 미리 가져다 둔 의자, 소지품 등은 인정하지 않고 사람이 줄 서 있어야 인정해준다고 하니 말 그대로 우직하게 줄을 서 있어야 진료를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의원 이름과 위치
유명한 경주 한의원 상호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료 후에는 2층에서 판매하는 한방차를 시음할 수 있는 시음권도 준다고 하니 진료를 보시고 따뜻한 차 한잔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