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AI의 ChatGPT가 활짝 열어재낀 생성형 AI서비스가 인기입니다. 한국에서도 네이버, 카카오와 LG가 각각 하이퍼클로바X, 코GPT, 엑사원 등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출시,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중 ‘뤼튼’은 뤼튼테크놀로지스라는 국내기업에서 만든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 GPT-4, 하이퍼클로바, 팜2등의 거대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어에 특화되어 있는 ChatGPT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GPT-4를 뤼튼에서는 한국어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인기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뤼튼의 장점 그리고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뤼튼의 장점
GPT-4 무료로 이용 가능
현재 무료로 사용 가능한 ChatGPT는 3.5버전이며, 4.0은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뤼튼을 이용하면 GPT-4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3.5에 비해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훨씬 똑똑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할때는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듯이 단답형으로 묻지 않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할 수록 더욱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뤼튼에서는 어떤 AI기반으로 답변을 할 것인지 정할 수도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형태에 맞춰서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쉬운 접근성 – 카톡에서도 가능!
뤼튼은 카카오톡에서 채널추가만 해주면 카톡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카톡에서는 질문 횟수 제한이 있어, 카톡에서 사용한다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AskUP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뤼튼은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고, 앱을 통해서라면 더 좀 더 빠르고 디테일한 질문이 가능합니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툴’ 기능
다른 플랫폼과 뤼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 툴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ChatGPT를 사용할 때는 내가 원하는 형태의 글을 얻기 위해서는 질문하면서 글의 형식도 같이 지정해줘야 하는데요, 물어보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글의 퀄리티도 달라지기 때문에 양질의 글을 얻기 위해서는 잘 물어보는 방법 즉, 프롬프트를 어느정도 익혀야 했습니다.
그러나 뤼튼에서는 자기소개서, 독서 감상문, SNS피드, 리포트, 유튜브 숏츠 대본, 블로그 포스팅, SNS광고 문구, SMS 프로모션, 영어 메일, 해시태그 추천, SNS광고 기획, 상세페이지, 제품소개, 리뷰 답변까지 세부적인 글의 종류를 지정할 수 있어 쉽게 양질의 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이미지 생성
ChatGPT로는 일반적인 이미지를 얻기가 힘들지만 뤼튼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도 가능합니다. 질문하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원하는 이미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그려줘 하는 간단한 명령어만 입력하면 뤼튼은 그림을 그려줍니다. 여기서 얻은 이미지는 저작권없이 사용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뤼튼 측에서는 “뤼튼으로 만든 결과물의 사용 권한은 사용자에게 귀속되며, 개인적 용도 및 상업적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성된 결과물을 활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의 책임 또한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다만 현재 AI를 통해 생성된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서는 정확한 법률적 제조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라고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쉽게 이야기하면, 저작권이 따로 없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나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뤼특측은 책임지지 않는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뤼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뤼튼은 활용하기에 따라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I의 특성상 어떻게 질문하여 그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느냐가 관건이고, 뤼튼은 매우 친절하게 기본적인 형태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도 활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든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뤼튼과 친해지면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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