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63만명을 보유한 IT 일상 유튜버 JM이 최근 이혼을 발표해 많은 놀라움을 사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꾸준히 보던 유튜버인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혼 발표 영상을 통해 최대한 알아보자.

유튜버 JM

JM은 IT 기기 쪽 테크 유튜버이면서 일본을 자주 왕래하여 일본의 일상을 전하기도 하는 유튜버이다. 5년 전 9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면서 한일커플 브이로그 같은 영상도 자주 업로드 했다. 말투가 재미있고 말도 위트있게 해서 개인적으로 인물 자체가 컨텐츠인 유튜버라고 생각한다.

이혼 발표

4월 17일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 라고 하는 영상을 통해 아직 이혼 과정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일본인 아내 유사리와 앞으로 영상을 같이 찍을 일은 없을 것이라 확언했다.

9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는 사귀던 시절 부터 유튜브에 자주 출연했었고 전직 테니스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혼 사유?

이혼 사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은 하늘에 맹세코 절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고, 유튜브를 하면서 촬영을 핑계로 누군가가 슬퍼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사리 쪽에 뭔가 귀책 사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그 이전에 JM이 중국인 전 여친 찾아가기 컨텐츠나 일본 아이돌 탐방 이런 컨텐츠를 많이 찍었어서 혹시 이런게 관련되어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했는데 그런 것은 확실히 아닌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

작년 말정도 부터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동안 하루에 잠을 2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했다고 한다. 그 2시간 마저도 거의 악몽..

다만 이제는 몇개월이 지나 충격도 어느정도 줄어들고 이제 바쁘게 일하면서 유튜버로서 업로드도 자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생각했기에 헤어진다니 아쉽지만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테니.. JM이 어서 수습하고 다시 밝은 유튜버로서 돌아오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