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칼칼할 때 직빵! 아는 사람만 먹는 ‘스트렙실’ 성분 효능 알아보기

목 아플 때 사탕처럼 녹여 먹는 스트렙실을 알고 계시나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없이 쉽게 구매가 가능하면서도 그 효과가 탁월해 저는 항상 집에 구비해 놓는 편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살짝 칼칼할 때 먹으면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을 수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는 사람만 먹는 스트렙실의 성분 그리고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렙실의 성분

스트렙실은 ‘플루르비프로펜’이라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단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감기 등으로 열이 날 때 먹는 부루펜등 같은 계열의 성분입니다. 특출난 성분의 약은 아닌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효과가 빠를까요?

스트렙실의 작용 기제

스트렙실의 빠른 작용은 복용방법과 연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복용약은 알약이나 가루 형태로 먹는 반면에, 스트렙실은 ‘트로키’ 형태로 사탕처럼 녹여 먹습니다. 다른 약은 일단 위나 장으로 가서 흡수가 된 이후에 혈액순환이 되면서 효과를 내기 시작하지만, 스트렙실은 녹은 상태로 약제가 지속적으로 목 안으로 공급,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지속기간도 깁니다.

일반적으로 15분 이내에 약효가 나타나고, 4시간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험적으로는 5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렙실의 복용방법

이러한 스트렙실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복용방법도 지켜줘야 합니다. 간혹 깨물어서 빨리 삼켜버리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그 효과를 절반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됩니다. 사탕 먹듯이 느긋하게 침으로 녹여서 삼켜줘야 약 성분이 통증 부위에 최대로 적용이 되고 효과도 길게 나타납니다.

필요 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알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이기 때문에 이미 감기약등을 복용 중이라면, 중복으로 과다 복용이 되어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시 주의할 점

스트렙실은 맛도 좋기 때문에 사탕 먹듯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과다 복용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일반의약품이므로 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키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복용하지 않는다.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이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성 궤양 및 출혈 병력의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 이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 중이거나 아스피린, 혈소판응집제제 등을 복용 중인 환자, 임부 특히 임신 후기 3개월 및 수유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스트렙실 편의점 구매방법

캔디처럼 먹기도 편하고 좋은 스트렙실은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렙실은 일반의약품 이기에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약국이 아닌 편의점이나 온라인으로 스트렙실을 구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목이 칼칼할 땐 가까운 약국을 방문해 주세요!

 

스트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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